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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클2

[Sicle 후기] 똥손이어도 괜찮아, 이모티콘 후기 똥손이어도 괜찮아, 이모티콘 Sicle 두 번째 강의 후기다. 그림, 낙서, 귀여운 것들 다 좋아하면서 "일이 많다," "할 것이 많다"는 핑계로 좋아하는 것들을 등한시 해오던 나날. 퇴사를 하면서, 아니 퇴사를 하기 전에도 주변 몇 몇 사람들에게 "나는 이모티콘을 만들고 말거야! ⊙u⊙"라며 설레발을 쳐댔다. 퇴사하기 직전 사이클의 강의를 발견했지만 혼자서도 잘 하겠거니 하며 유투브 튜토리얼 몇 개를 뒤적거렸는데, 몇 개월이 지난 후에도 이모티콘 단 하나도 만들지 않은 나를 발견하였다. 결국 사이클로 돌아가 이모티콘 강의를 결제했고, 그 선택을 내린 나를 칭찬한다!! ^_^ 강의 결제 이후 30일도 채 안 된 이 시점에서, 이모티콘 두 세트를 제출하였다. 물론 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확률이 더 높지만.. 2020. 11. 23.
사이클 (Sicle) - 개발자 커리어 프로젝트 **후기** 사담... 퇴사 후 몇 주간의 독서, 유투브, 그림, 산책 등으로 채운 여유로운 (하지만 마음은 마냥 여유롭지 않은 ㅠ) 시간을 보낸 후, CS 관련 코스를 몇 가지 들었다. 처음 CS 인트로 코스를 듣기 시작했을 때는, 모든 게 새롭기 때문에 엄청 많이 배우는 기분이 들었고 (여전히 그렇다 ㅋㅋ), 그 코스만 완강하면 내 눈 앞에 선명한 길이 펼쳐질 것 같았다. 그런데 웬걸, 코스를 들으며 CS의 광활한 바다를 접하니, 완강 이후에는 오히려 넓고 깊은 바다 위에서 길을 잃은 기분이 들었다. 그 때 사이클의 이 수업을 발견하였고, 수강 신청을 했다. 주변에 감사하게도 도움을 주는 전공자들과 비전공자들 (모두 데이터 분야) 이 많았지만, 비전공자의 입장에서, 여러 분야들을 배운 이후 택할 수 있는 길이 무.. 2020. 11. 15.